아딸 소식

이현경의 아딸, 프랜차이즈 박람회서 새 출발 선언

작성자
addal2022
작성일
2023-02-02 14:10
조회
529

이현경의 아딸, 프랜차이즈 박람회서 새 출발 선언

2016년 8월 16일 한스경제 채성오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분식 프랜차이즈 아딸의 창업자 이현경 씨가 떡볶이 명가 재건에 나섰다. 현재 아딸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오투스페이스와 별도로 ‘(주)아딸’ 법인을 설립하고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새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Z
▲ 이현경 대표가 새로운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아딸 제공



■ 홀로서기 돌입, ‘원조의 차별화’ 전략은

아딸은 본래 ‘아버지튀김 딸떡볶이’를 줄여 만들어진 브랜드다. 아버지 故이영석 씨가 튀김을 튀기고 딸 이현경 씨가 떡볶이를 만드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문산튀김집을 열며 시작된 분식 사업은 2002년 ‘아버지튀김 딸떡볶이’라는 상호를 사용한 후 ‘아딸’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했다. 2008년 4월부터 오투스페이스로 법인을 전환해 전국 2,000여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Q==
▲ 아딸의 전신으로 이영석씨가 운영했던 문산튀김집. (주)아딸 제공




이현경 대표는 (주)아딸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새 브랜드 ‘이현경의 아딸’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국내외 프랜차이즈 동향을 한 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높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주)아딸은 원조(Original), 차별화(Difference), 안정성(Stability)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웠다. 가맹점주와의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아딸은 KEB하나은행과 제휴해 창업박람회 현장에서 상담을 받고 계약하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금융지원상담도 진행한다. 가맹점 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약속한 것.



9k=

▲ 이현경 대표가 떡볶이 연구소에서 재료 계량에 몰두하고 있다. (주)아딸 제공



‘이현경의 떡볶이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특화 소스를 통해 조리 과정도 간편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어느 가맹점에서나 쉽게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인건비 절감을 통해 점주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영의 핵심이 되는 물류 파트에서도 현대물류와 협업을 통해 안전성을 더했다. 해썹(HCCAP)인증을 받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가맹점주들이 믿고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 순창군 협업, 토마토 건강떡볶이 소스로 승부

이현경 대표는 “원조는 자부심이기 이전에 책임이며 발전하는 것이 곧 지켜가는 것”이라며 “오로지 떡볶이에만 매진할 것이며, 갑이 아닌 동반자로서 가맹점주들과 함께 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업박람회를 통해 원조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앞서 떡볶이 소스 표준화를 개발한 이현경 대표는 맛의 기본이 되는 소스를 특화시켜 자사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토마토 건강떡볶이 소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9k=
▲ (주) 아딸과 사람들과 순창군이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킬러소스 공동 개발 및 상품화를 약속했다. 이현경 대표(왼쪽)가 황숙주 순창군수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 (주) 아딸 제공


고추장의 원조로 불리는 순창군과 손잡고 순창발효미생물진흥원과 공동 개발해 특허출원중인 토마토 건강떡볶이 소스를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주)아딸은 고추장의 전통을 이어가는 순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미생물과 발효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떡볶이 소스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급 떡볶이 소스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으로, 떡볶이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건강에 초점을 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서구화된 현대인의 입맛도 고려했다고 알려져 주목받는 가맹사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