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간편식 신제품 '아딸 앳 홈' 출시하며 HMR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0년 12월 31일 

국내 대표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딸(대표 이현경)에서 간편식 신제품 '아딸 앳 홈'시리즈를 출시하며 HMR 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아딸 HMR시리즈와 오프라인 매장 사진/사진제공=아딸

분식 브랜드 아딸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딸 앳홈 HMR 시리즈는 그동안 아딸 분식 매장에서 즐겼던 아딸 순창고추장 쌀 떡볶이, 아딸 순창고추장 밀 떡볶이, 아딸 순창발효 토마토 고추장 국물떡볶이, 아딸 순창발효 토마토고추장 쫄볶이를 비롯하여 '떡볶이와 핫도그'를 함께 제공하는 아딸 순창발효토마토고추장 '핫떡', 아딸 부산 꼬치어묵탕, 아딸 부먹찍먹 허브 탕수육, 아딸 핫도그 등으로 구성되었다. 집과 밖,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아딸 토마토 고추장 컵 떡볶이도 인기다.

아딸 앳홈 HMR 시리즈 제품은 8분 조리로 누구나 쉽게 음식 본연의 맛에 충실한 제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원 팩 포장으로 선보인다.

특히 '아딸 토마토 발효 떡볶이'는 쌀떡, 고춧가루, 고추장 등 자연 재료와 전통 식재료로 공을 들여 만든 전통 건강 음식중 하나다. '아딸 토마토 발효 떡볶이'는 아딸 창업주이자 떡볶이 연구소장 이현경 대표와 순창군, 국내 발효 미생물 산업 진흥원이 손잡고 개발한 토마토 발효 특허공법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5가지 HMR 제품 모두 특허를 받았다.

아딸 순창발효토마토고추장 '핫떡'/사진제공=아딸

아딸 본사 관계자는 "아딸 순창발효토마토 떡볶이 소스의 발효 토마토 고추장은 라이코펜 함량이 높으며, 발효 토마토 고추장을 먹인 쥐의 경우 비만율이 낮은 연구 결과를 보였다"며 "특히 항당뇨, 면역증강, 항비만 효능이 입증된 한국형 유용 균주를 함유해 불편하지 않는 매운맛이 편하고 깊은 풍미를 제공해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딸 앳홈 시리즈 HMR 제품은 국내 마켓컬리를 비롯하여 온라인 50개점에 입점되었으며 말레이시아, 캐나다, 호주 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대표적인 한국 메뉴중 하나인 '떡볶이'가 한류 여파를 타고 세계인들이 즐기는 K-Food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며 "아딸은 48년 전통 분식 대표 브랜드에서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건강한 HMR 제품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딸은 2020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12월 22일에는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3117065671092&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