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한국 분식 프랜차이즈 1세대
떡볶이 시그니쳐 브랜드 아딸
1972년, 경기도 파주 지역 주민들과 그 무렵 파주에서 근무하는 주한 미군이라면 누구나 아는 튀김집이 있었습니다. 그 튀김집은 훗날 ‘아빠는 튀김, 딸은 떡볶이’를 하는 곳으로 유명해지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유명세는 떡볶이 집으로서는 흔하지 않는 광경이었습니다.
이 떡볶이 집의 인기는 곧 방송 출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시절 구멍가게라 불리던 노포들이 더러 그러했듯, 간판 없이 운영하던 가게였기에 이름이 필요했던 취재진들은 아빠의 ‘아’와 딸의 ‘딸’을 붙혀서 ‘아딸’ 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 보도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아딸의 ‘딸’이자 대표 이현경씨는 소스의 표준화, 맛의 일원화, 조리의 간편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마침내 대량화에 성공했고 이는 전국 물류 시스템의 공급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로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었던 떡볶이는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소수 브랜드만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부이던 시절, 길거리 음식이었던 떡볶이는 번듯한 간판과 내부시설을 갖추며 한국인들의 애정으로 성장하며 ‘아딸’ 이라는 이름으로 한 시대의 모습을 품은 떡볶이 가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Better Taste
Better Life
아딸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떡볶이 매장을 오픈해왔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부분의 인지도 70% 이상이 서울 & 경기도 등 수도권에만 집중하던 시기, 아딸은 초창기 영업 전략으로 전 지역 모든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기피 대상이던 2, 3차 상권이자 외진 지역들까지 꼼꼼히 공략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아딸은 폭넓은 고객 연령층과 함께 전국적으로 고른 인지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딸은 국내 최초 떡볶이 브랜드로서 지속적이고 동반 성장에 집중한 운영 체계와 다양한 상권 맞춤형 가맹 시스템, 그리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창업 지원 매장 확대 등 차세대 가맹 매장 오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과 특허 출원 역시, 지속
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가정 간편식 ‘아딸 앳홈’ 시리즈의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얻은 반응에 힘입어 전에 없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해, 한류 음식문화의 아이콘 ‘떡볶이’의 현지화, 세계화 실현을 꾀하고 떡볶이 사상 최초로 자킴 할랄 시장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인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식품 의약 안전처 수상, 세계 소스박람회 우수기업상, 소비자 고객만족 대상 수상 등 아딸은 오늘도 세대를 아우르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맛의 정점을 향해 나아갑니다.